신종플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공포를 몰고 온 사람들 회사가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LMS운용과 수강자CS가 주업무라 재택근무가 충분하기에 회사의 지시에 따르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지 한 달이 넘어가는 동안 출퇴근하면서 가장 이해안되던 장면이 몇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점심시간 식당에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와 방역을 의심하면서 부대찌개에 수저를 함께 담그던 풍경이고 둘째는 휴일에 산책로와 둘레길에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나와서는 사람들과 마스크를 내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그리고 주말이면 차가 길게 늘어선 교외식당가의 모습이다. 언론을 보면 우리나라는 바이러스에 온 국토가 타들어가고 계엄영이 내려져야 할 것만 같다. 실제로 확진자와 사망자(대부분이 기저질환자)가 가파르게 상승하긴 했지만 내가 아는 상식과 주치의에게 듣기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더보기 이전 1 다음